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현악 4중주 (문단 편집) == 현악 4중주에서 파생된 편성 == 18세기 이후 현악 4중주는 실내악의 가장 기본적인 편성으로 자리잡았지만 당연히 이와 다른 편성을 위한 실내악곡도 많다. 악기 편성은 특별한 공식이나 규칙이 있는 것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작곡자의 의도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기 때문에 악기 편성 방법은 사실상 무한하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아래 언급되는 편성 방법은 어디까지나 예시에 불과하며 이보다 훨씬 많은 편성이 가능하다. * 현악 3중주(string trio) - 보통 제2 바이올린이 빠진 바이올린/비올라/첼로로 편성하지만 바이올린2/비올라나 바이올린2/첼로 같은 편성도 존재한다. 특히 모차르트가 이 현악 3중주 편성으로 많은 명작을 남겼다. * 현악 3중주에 다른 악기가 하나 추가된 4중주 - 전술한 현악 3중주 편성에 클라리넷/오보에 같은 관악기나 피아노/기타 같은 악기를 추가한다. 현대에 와서는 타악기나 민속악기를 추가하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경우로 모차르트의 오보에 4중주(K. 370)나 파가니니의 15곡의 기타 4중주가 있다. * 현악 5중주(string quintet) - 보통 현악 4중주의 편성에 비올라를 추가하는데, 종종 비올라 대신 첼로나 더블베이스를 추가하기도 한다. 모차르트는 비올라가 추가된 편성의 현악 5중주를 총 6곡(K.174, 406, 515, 516, 593, 614) 썼는데, 하이든 4중주 못지 않은 작품성을 갖고 있는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베토벤도 같은 편성의 현악 5중주를 3곡(op.4, 29, 104) 썼으며 브람스 역시 두 개의 현악 5중주가 있다(op.88, 111). 첼로를 추가한 곡으로는 [[현악 5중주(슈베르트)|슈베르트의 현악 5중주]]가 유명하다. * 현악 4중주에 다른 악기가 추가된 5중주 - 이 편성은 현악 4중주 다음으로 많이 작곡되는 실내악 양식이며 일종의 챔버 협주곡(chamber concert)의 느낌이 난다. 대표적인 곡으로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5중주(K. 581), 호른 5중주(K. 407), 브람스의 피아노 5중주(op. 34), 슈베르트의 피아노 5중주 '송어' 등이 있다.[* 다만 슈베르트의 송어 5중주는 현악편성이 기존의 현악 4중주 편성이 아니라 바이올린/비올라/첼로/더블베이스로 구성되어 있다.] * 6중주(sextet) - 현악 6중주는 보통 바이올린 2/비올라 2/첼로 2의 편성을 갖는데, 이 편성의 대표적인 현악 6중주로 브람스의 6중주 2곡(op. 18, op. 36), 차이콥스키의 현악 6중주 '플로렌스의 추억'(op.70)이 있다.첼로 대신 더블베이스를 추가하는 경우도 있다. 현악기가 아닌 다른 악기를 1대 또는 2대 추가해서 6중주를 구성할 경우 매우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멘델스존이 15살에 쓴 피아노 6중주의 경우 바이올린/비올라2/첼로/더블베이스/피아노 와 같은 편성을 갖는다. * 현악기만으로 7중주(septet) 이상을 구성하는 경우는 실내악이라기보다는 거의 합주나 챔버 관현악에 가까와지기 때문에 보통 7중주 이상의 편성을 실내악으로 분류하는 경우는 현악기가 5개 이하인 경우에 국한된다. 대표적인 7중주로 베토벤의 7중주(op. 20)가 있는데, 바이올린/비올라/첼로/더블베이스에 클라리넷/바순/호른을 추가한 편성으로 되어 있다. 슈베르트의 8중주(D.803)는 베토벤의 7중주 편성에 바이올린이 하나 추가된 형태이다. 이례적으로 멘델스존이 만 16세에 쓴 현악 8중주(op.20) 는 현악 4중주를 2배로 확대한 편성(바이올린4,비올라2,첼로2)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